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리뷰/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일드 "아리스 인 보더랜드" 소개 시즌2 확정!!!

by 수붕이 2021. 1. 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수붕이입니다:)

 

오늘은 2018년 12월 10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만화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일드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살고 싶다면 싸워야 합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드 중 볼만한 게 나왔습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에 제작이 발표됐을 때 소재 자체가 신선하고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히트를 쳐서인지  대충 매체에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감독은 블리치 실사판, 아이 엠 어 히어로를 담당했던 사토 신스케가 맡았습니다.

 

이 감독의 블리치 실사판은 나오기 전부터 망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의외로 볼만하게 만든 능력자인 만큼 감독의 역량은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에서 현재 인기가 많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고,

 

드라마 세트장 또한 시부야에서 촬영했는데 역대 최대 규모의 세트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드라마에 대한 열정과 히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개봉 전부터 미국 유럽 등 서양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가 진행되서인지

 

서양인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차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현재 2021년 1월 4일까지 총 시즌1에 8부작까지 나왔고

 

마지막 8화에 시즌2에 대한 암시가 빠르게 나와서 인지

 

2020년 12월 24일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답니다.

 

 


등장인물 소개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출연하는 등장인물 중 매력 있는 인물들의 사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야마자키 켄토(아리스)

 

 

츠치야 타오(우사기)

 

 

마치다 케이타(카루베)

 

무라카미 니지로(치시야)

 

사쿠라다 도리(니라기)

 

아사히나 아야(쿠이나, 구이나)

 

미요시 아야카(안)

 

카네코 노부아키(모자장수/타케루)

 

미사키 아야메(시부키 사오리)

 


원작

 

 

출처 - 나무위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원작'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작은 '아소 하로'가 2010년 12월부터 연재 중인 만화이고요.

 

단행본은 2016년 4월 18일에 발매되는 18권으로 완결되었다고 합니다.

 

또 만화가 인기가 있어서 인지 2014년 10월 17일 날 OVA가 발매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겉돌던 고등학생인 아리스 료헤이가

 

임종의 나라라는 곳에 떨어진 후 살아남기 위한 분투를 그린 만화입니다.

 


 

시즌1 공식 예고편과 시즌2 예고편

 

 

시즌1 공식 예고편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시즌2 예고편

출처 - 넷플릭스 제펜

 


줄거리

 

게임에 푹 빠져서 의미 없는 나날들을 보내며 집안의 골칫거리로 낙인찍힌 아리스.

아리스의 절친들은 그 날 어느 때와 같이 시부야 시내에 만나기로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내에서 장난치던 그들...

그런데 결국 사고를 치게 되고 경찰들을 피해 도망쳐 공중화장실에 숨은 그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 짧은 시간 정전 후 밖을 나와보니 세상 모두가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도쿄에 남겨진 아리스와 친구들 앞에 전광판에 뜨는 문구

 

"게임은 이쪽입니다"

 

알 수 없는 당혹함도 잠시 사람들이 모여있지 않을 거라는 기대감과 뭔가 자신들에게 특별한 일이 벌어진걸

느낀 세 사람은 신이 나서 전광판에 가리키는 방향으로 향하게 되는데...

 

예상대로 사람들이 있었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게임에 참가하게 된 사람들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패배자는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살기 위해선 게임에 통과해야 한다. 과연 아리스와 그의 친구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감상평

 

일본 드라마 특유의 오그라드는 대사들과 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류의 작품은 역시 일본이 가장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디스토피아적인 작품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생존을 하기 위한 인간의 추악함과 간절함 내면에 잠재돼있는 본성들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한다고 할까요???

 

'아리스 인 보더랜드' 도 다소 보기 불편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됩니다.

 

굳이 넣지 않아도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는데 뜬금없는 관계 씬이 나오고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여성 캐릭터들은 옷차림이 가벼워집니다.

 

감독은 자극적이고 적나라한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꿈도 희망도 없는 이 세계관에 시청자들이 더욱더 몰입해서 작품을 느끼라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에 한 번쯤은 볼만한 일드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다 보고 작품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각종 커뮤니티를 찾아갔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이 느낀 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관심도가 매우 크고 좋은 작품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 그 특유의 감성 때문에 보기 힘드신 분들은 이 작품은  그 감성이 다소 약하게 나오니

 

시청하셔도 큰 무리 없을 듯합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의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