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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시오패스만이 "성공" 할 수 있을까요???

by 수붕이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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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붕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소시오패스입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소시오패스???


소시오패스는 아직 의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명칭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사전적 정의부터 보겠습니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또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라고 불리는데요.

 

인격장애는 자신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보통 사람 그러니까 비장애인들의 수준을 벗어나

 

편향된 상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자신이나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고, 특히 이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가 규정한 규범과 질서에 공감하지 못하며 오직 철저히 자기 자신의 이익에 따라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범합니다.

 

또한, 이런 잘못된 행동으로 인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며 그것이 잘못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전문가들은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나 사실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선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고 하며

 

그 이유는 불분명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넷과 각종 매체들을 통하여 우리는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를 접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들이 대다수이며 이것들을 사용할 땐 신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관련 업계의 종사하는 종사자분들이 정의하는 소시오패스는 후천적 저감정자 사이코패스는 선천적 저감정자 라고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어린 시절 학대를 받거나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하여 감정을 관장하는 뇌 영역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고

 

사이코패스는 감정을 관장하는 이 뇌 영역이 처음부터 발달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사이코패스는 좀 더 선천적인 것이고,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인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소시오패스 특징


소시오패스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살펴보자면

 

  •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을 일삼지만 이로 인한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 자기 자신을 잘 포장할 줄 알며 감정 조절이 뛰어납니다.
  •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해 지루함을 느끼며 그로 인해 자극이 강한 것들을 찾으러 다닙니다.
  • 그들은 매우 계산적입니다.
  • 인생을 게임으로 비유하며 이기기 위해 타인을 잘 이용할 줄 압니다.
  •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정상적이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육체적 싸움이나 폭력을 빈번하게 저지르며 공격성을 띄웁니다.
  • 매우 충동적이며 계획을 세우지 못합니다.

 

이런 특징들이 있으며, 보통 15세 ~ 18세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하며

 

의학계에서는 적어도 18세 이상에 이런 특징을 3개 이상 충족시키면 진단한다고 합니다.

 

 


 

 

🤔 소시오패스와 성공이란?


글 제목 주제에 맞게 제 생각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소시오패스에 대해 생각할 때 이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 이기적인 사람
  • 감정이 없는 괴물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하는 사람
  • 철저하게 계산적이며 처세술에 능한 사람
  • 스티븐 잡스???

 

 

정리해보자면 그들은 타인에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지만 흉내 낼 줄 알며

 

양심이 없고 이기적이지만 타인을 잘 이용할 줄 알기 때문에 자신에게 손해가 오지 않도록 만들 수 있으며

 

계산적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큰 이익을 발생시키며 처세술 또한 능하기에 이 경쟁 사회 속

 

남들을 밞고 위로 올라가야 하는 이 사회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이 소시오패스입니다.

 

소위 말해 약 아빠진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런 사람들은 생각보다 주변에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소시오패스에 대해 생각할 때 한 단어면 설명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득"입니다.  그들의 모든 행동 자체가 이 "이득"을 위해서 행동하고 실천합니다.

 

그들은 대화를 나눌 때도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만 신경 씁니다.

 

상대가 그 누구든 똑같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이런 목적 자체가 없다면 대화하고 싶은 욕망, 상대방의 동의나 인정을 얻으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결국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모든 것이 "이득"을 향해 움직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은 매우 객관적일 수도 있으며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기에

 

그들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국 성공에 앞서 갈 수 있다는 소리죠.

 

 

🤔 성공은 뭘까요?

 

서울에 여러 채의 부동산과 월 순수익,  높은 명성,  화목한 집안,  파이프라인 등등

 

이런 것들을 보통 떠올리곤 합니다.

 

이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죠?

 

많은 경쟁 속에서 남들을 이기고 올라서야 합니다.

 

결국 남들보다 "이득"을 더 많이 발생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확실히 소시오패스는 이 부분에서 유리합니다.

 

앞서 소시오패스의 특징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시오패스에 사상에 매우 안성맞춤입니다.

 

 

 

그럼 성공한 사람들은 다 소시오패스일까요???

 

꼭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확률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성공 자체는 저는 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리한 건 분명합니다.

 

 

 

우리는 성공에 목말라 있습니다.

 

여러 매체들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남들의 성공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들이 버는 돈과 여유 생활방식들을 우리도 얻고 싶어 합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되기 위해선 "이득"을 많이 발생시켜야 합니다.

 

우리도 성공하기 위한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소시오패스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까요???

 

소시오패스가 되어야 할까요???

 

소시오패스는 꼭 나쁜 걸까요???

 

 

 

실제 소시오패스가 한 말을 보고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도덕적인 행위는 남에게 상처를 주죠. 그 상처가 마음의 상처든 몸에 새겨지거나 흉터가 남는 상처든. 하지만 목적은 그 사람을 해쳐서 괴롭게 하기 위함이잖아요?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어요. 설령 그 비도덕적인 행위가 살인일지라도 결론적으로는 그 사람이 내 밑에서 빌빌 기는 모습을 보고 싶거나 아니면 그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상실감과 우울감을 느끼기 위함이니까요. 소시오패스는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정신병자도 아니에요. 그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조금 더 강한 사람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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