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 박스> - 새를 가둔 박스

안녕하세요 수붕이입니다 :)

 

오늘은 2018년 12월 21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버드박스(Bird Box)'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버드박스 (Bird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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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가둔 박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버드박스'에 제작이 발표 됐을 때

 

산드라 블록이 주연이라는 소식에 대충 매체에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그 외에 트로 반테 로즈, 존 말코비치 등의 출연해서 더욱더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캐스팅이 정말 화려합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 스케일이면 극장 개봉을 했어도 됐을 거 같습니다만,

 

건너뛴 것을 봐선 자신감이 넘치는 거 같습니다.

 

또한 요즘은 극장을 가지 않고 넷플릭스나 왓챠같은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플랫폼을 찾아간다는 것이 장점이네요.

 

관객들이 여러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버드 박스'는 넷플릭스 최단기간 일주일 만에 4500만 뷰라는 기록을 달성한 영화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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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원작 '버드박스'

 

버드 박스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원작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원작은 록밴드 '하이 스트렁'의 보컬과 기타리스트, 그리고 작사자로 활동 중인 작가 '조시 맬러 먼'의 장편 소설입니다.

 

드물게 출간도 되기 전인 2013년 초고만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에 영화화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됐었다고 하는데요.

 

2017년 넷플릭스가 이 영화의 판권을 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영화면 원작도 매우 훌륭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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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

 

 

영화 예고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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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버드 박스의 줄거리입니다.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떠한 존재로 인하여 전 세계가 종말 직전에 이르게 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떠한 존재를 본 사람들이 자살을 하게 되면서 전 세계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If you see it, you take your life)

 

임신을 한 멜러리(산드라 블록)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한 집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집안에서 본인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피난을 온 사람들과 함께 온 집안의 창문을 밖을 볼 수 없게 가리고, 생존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위급상황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인 ‘식량부족’ 문제로 근처 마트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를 데리고 오게 됩니다.

 

이 새들은 이상 기운을 감지했을 때 반응을 하여 이후에도 살아남은 자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멜러리뿐만 아니라, 임신한 여자가 한 명 더 있는데요.

 

훗날 멜러리는 그 여자의 아이와 본인의 아이, 2명의 아이를 책임지고 맡게 됩니다.

과연 멜러리는 이 아이들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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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평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정말 감각적인 전개와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는 공포 속에서도 눈을 뗄 수 없다는 게

 

왜 '버드 박스'가 명작 스릴러/SF/공포 영화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버드 박스의 독특한 점은 바로 '시각'을 빼앗는다는 겁니다.

 

다른 스릴러 물든 소리를 이용하거나 어둠을 이용했다면

 

버드 박스는 눈뜨면 안 된다는 조건으로 관객들에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또한, 주인공 '멜로리'가 극 중에 성장한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암울한 상황 속에서 아이를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두 아이를 혹독하게 훈육시키는 모습이

 

평범한 여성이 두 아이와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단단하고 강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이 두려움을 감추고 미래와 희망을 찾아 떠나는

 

멜로리가 저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스릴러 수작 '버드 박스'였습니다.

 

꼭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의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