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장염 식중독 범인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다??

안녕하세요 수붕이입니다:)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죠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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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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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Norwalk)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연령층에게 영향을 끼치며

 

사람 간 전파가 매우 뛰어나 빠르게 퍼집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1~3일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으며

 

증상 자체는 길게는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감염 후에 바이러스에 의한 면역체계는 일시적이며 B형이나 AB형보다

 

O형의 혈액형이 더 감염이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매년 미국에서는 2100만 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린다고 하니

 

매우 주의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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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왜 겨울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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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60 ℃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며 85℃ 이상에 1분 이상 가열해야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냉동실 온도보다 낮은 영하 20℃에서도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봄 여름 가을보다 상대적으로 겨울에 잘 걸리게 됩니다.

 

4~5℃가량의 온도에서는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유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는 세균성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서

 

봄과 여름에 식중독에 대한 관심과 예방책이 철저히 지켜지는 거와는 달리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고 음식의 변질이 잘 나타나지 않기에

 

식중독의 대한 관심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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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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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개인 따라 다르지만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현한 뒤에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되며 후유증은 없습니다.

 

소아들은 구토가 흔하고 성인들은 설사,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전반적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분이 보충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고,

 

구토 때문에 수분 보충이 힘들면 정맥을 통해 수액공급을 하기도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으며 저절로 회복됩니다.

 

성인의 경우 보통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막아주는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지고

 

스포츠 음료나 이온음료를 통해 수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나 65세 이상 노인 및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입원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서 위장에 부담이 안 되는 식사로 건강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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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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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1. 오염된 음식 및 식기류

 

특히 겨울철 어패류에 노로바이러스가 생존해 있을 경우가 많아 어패류들을 날 것으로 섭취하는 건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오염된 식기를 사용했을 경우도 있는데 오염된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에 그 식기에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60℃ 온도에서 죽지 않기에 식기류 소독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환자로부터의 전염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률도 매우 높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고 보통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이 이뤄지기 때문에 손 씻기를 항상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청결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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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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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바로 손 씻기죠 손 위생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노로바이러스는 분변 - 경구 전파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용화장실 사용 후, 손잡이 만진후

 

손을 반드시 씻어야 질병에 걸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한다면 조리 전에 반드시 손부터 씻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손을 씻어도 남아있는 경우가 있기에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빡빡 닦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음식을 가열해서 먹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익히지 않은 날것 음식이나, 오염된 지하수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에 익혀먹는 것을 추천드리며

 

특히 굴, 조개 같은 어패류들은 매우 위험하기에 되도록 드시지 마시고 드시더라도 100℃이상에 1분 이상 완전히

 

익히야 하며 지하수 또한 끓여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일과 채소들도 깨끗한 물에 꼼꼼히 세척한 후에 섭취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조리 기구 점검입니다.

 

음식을 조리하거나 재료를 손질할 때에는 조리 기구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리기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조리 기구들은 조리 전이나 조리 후에 반드시 열탕이나 소독을 통하여 꼼꼼히 세척해주시고

 

위생장갑 또한 챙겨서 착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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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겨울철에 정말 맛있는 어패류들을 먹지 않고 참는 것도 쉽지 않을 일인데요.

 

그래도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면 이런 유의 음식들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되니

 

되도록 드시지 마시고 열에 가한 익힌 음식 위주로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얼마 전 제 친구가 노로바이러스에 걸려서 지옥문 갔다 왔다고 하니 생각나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